2017 세계일주 - 아이슬란드(Iceland)

[세계일주 / 아이슬란드] 커튼이 드리워진 폭포, 셀야란즈포스(Seljalandsfoss).

apollo695 2017. 11. 30. 06:09


아이슬란드는 폭포의 나라 입니다.

그 폭포들은 제각기 톡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만나는 셀야란즈포스(Seljalandsfoss)도

다른 폭포와 비할 수 없는 특별한 풍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를 떠나는 배편이

8월 30일 저녁 8시로 예약이 되어 있습니다.

셀야란즈포스(Seljalandsfoss) 도착이

8월 29일, 오전 8시 경 입니다.

1번 도로에서 많이 떨어진 곳과,

트랙킹을 해야 하는 곳은 생략하기로 합니다.


비로 인해 전체적으로 하루 정도는 로스타임이 있었지만,

갈 수 없었던 북쪽과 서쪽의 여행지를 제외하더라도

안타깝지만 시간이 없어 못 간 곳이 너무 많습니다.

확실히 아이슬란드 여행에 일주일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 셀야란즈포스(Seljalandsfoss)도 링로드라는

  1번 순환도로 옆에 위치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 입니다.


- 여기서는 다른 폭포에서는 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폭포 뒤로 산책을 할 수 있는... 


- 셀야란즈포스(Seljalandsfoss)의 증명사진 한 장 찍고 출발 합니다.

  3 × 4 가 아닌 2 × 3 으로...  ^ ^


- 60m 높이에서 쏟아지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루는 풍경.


- 폭포 옆으로 가니 엄청난 물방울들이 날립니다.


- 셀야란즈포스(Seljalandsfoss)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풍경 입니다. 


- 투명한 물줄기는 바람에 날리는 듯 너풀거리며 춤을 춥니다.

  실버들을 천만사 늘어 놓았다는 소월님의 시가 생각나는...


- 커튼을 이룬 폭포수 너머로 펼쳐진 풍경도 특별하고... 

  제대로 된 커튼을 칠려면 삼각대는 필수 입니다.


- 셀야란즈포스(Seljalandsfoss)의 풍경은 일몰을 추천 드립니다.

  폭포가 서쪽 방향이라 폭포도 멋진 풍경이 나오고,

  폭포 뒤에서 담는 일몰도 아주 특별한 풍경이 연출 됩니다.

  참고로 폭포 옆에 캠핑장도 있습니다.


- 산책로는 잘 만들어져 있지만

  바닥은 비에 젓은 듯 제법 미끄럽습니다.


- 1967년에 홍수가 있었는데 이때 절벽의 일부가 떨어져나갔다고 합니다.


- 그래도 충분히 아름다운 풍ㅇ경을 보여주는 셀야란즈포스(Seljalandsfoss).

  반대편으로 나오는 길에서 담은 풍경 입니다.


- 보시는 것처럼 폭포의 뒷 공간이 상당히 넓습니다만,

  물방울을 피할 곳은 없습니다.

  이곳도 그냥 편한 옷차림으로 가시어 시원하게... ^ ^


- 수시로 렌즈를 딱으며 찍었는데도 물방울이...


- 셀야란즈포스(Seljalandsfoss) 옆에 있던 작은 폭포들...


- 폭포 뒤를 돌아 나오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했던

  셀야란즈포스(Seljalandsfoss)에서 한 컷...

캐논 G7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