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가을, 이른 아침의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

/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578-4 /

담양하면 생각나는 대나무 외에도 메타세콰이아라는 가로수가 심어져,
이국적이며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고 있는 곳,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
길 가운데에서 보면 나무들이 사열하는 모습을 하고 여행객들을 반겨줍니다.

2010년 여름, 전국일주 때 만났던 시원한 초록 행렬들이,
가을을 느끼는 듯 붉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이미 늦은 가을이 되었는데... ^ ^

- 담양의 대표적 관광지, 메타세콰이아 가로수. 이른시각이라 관광객이 별로 없습니다.

- 확실히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들어갈만 하죠?

- 벤취에 찾아온 가을. 이렇게 가을이 깊어 갑니다.

- 이곳에서도 전람회가 열렸습니다. 무슨 전시회였는지는 기억이...

- 새장조형물. 나무와 새를 연관시켜 만들었나 봅니다.

- 1박 2일에서 이곳에서 촬영되었나 봅니다.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죠.

- 하늘을 덮어 터널을 만들어 놓은... 시원하게 뻗어있는 가로수들.

- 예전에 담았던 기억에 한 장...

- 지난번 방문때에도 비슷한 시간대의 아침이였네요.

Nikon AF-S 16-85mm F3.5-5.6 G ED V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