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연말이면 지인들에게 연하장을 보내는..
흔히들 말하는 아날로그 세대 입니다.
고향이 주남 저수지를 끼고 있는 시골이라서,
어릴적부터 많이 보아 온 새인데...
지금은 세계적으로도 대략 1600마리 정도가 남아 있는
멸종위기의 희귀한 새가 되어 버려 많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무리지어 다니던 기억이 있는데,
혼자서 외로이 있던 모습에 마음이 아프네요.
망원렌즈로는 부족한 성능을 가진 놈이지만,
학의 모습을 담을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 ^
- 우아한 모습이지만 혼자있으니 쓸쓸함이...
- 몇 장 담을 틈도 주지 않고 가버려 아쉽네요.
SIGMA 18-200mm F3.5-6.3 DC OS HSM
'아름다운 풍경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조각작품과 통영시가 한 눈에... 남망산조각공원, 두번째... (0) | 2011.05.15 |
---|---|
아름다운 조각작품과 통영시가 한 눈에... 남망산조각공원, 첫번째... (0) | 2011.05.14 |
낙조가 아름다운, 달아공원... (0) | 2011.05.10 |
산양읍 1021 지방도에서 만나는 풍경들... (0) | 2011.05.10 |
고려와 조선, 명장들의 발자취가 있는 당포성지... (0) | 2011.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