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내일(1월 29일)부터 여행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중고 차량은 수입금지라는 칠레의 법율 때문에몇 날 며칠을 고생했습니다.요 며칠 어마어마하게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오토바이가 도착하면 통관대행업체(세관브로커)에게 일처리를 부탁해야 하는데,산티아고에 있는 통관대행업체 여섯 곳을 찾아 다녔지만모두 안된다고 합니다. 이미 영국에서 경험을 해 봐서영사관에 가봐야 소용 없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 봤지만 역시...인터넷을 뒤져보면 쉽게 알수 있다는 핀잔만... 가만히 생각해보니제가 사기를 당한 것 같습니다.제 바이크를 보냈던 발렌시아의 운송회사인 Novocargo Valencia에도 문의를 했지만메일을 확인하지도 않습니다.원래 저의 계획은 브라질로 운송하여 아르헨티나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