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쯤 가고 있을까 44

[어디쯤 가고 있을까] 부에노스 아이레스 근처에 위치한 베라사테기(Berazategui)...

칠레에서 아르헨티나로 넘어오자마자주유소에서 만났던 친구의 풋살 경기장 입니다.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도착하면 찾아오라며주소를 주길래 받았었는데 현재 2주 정도 머물고 있네요. 가정집이 아니고 사업장이라 별 부담없이 머물고 있습니다.원래 2~3이 머물다 우르과이로 넘어갈 예정이였지만,한국에서 보내준 국제운전면허증을 받으려고... 칠레에서 바이크를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 제 전화와 호스텔 주소로면허증을 받으려고 했지만 받을 수 없었습니다.돌이켜보니 면허증이 도착할 때 즈음몇 번의 전화가 왔습니다만,Hello~ 하니 끊어져 버린 적이 있습니다.당시에는 그냥 잘못걸린 전화로만 생각했는데...그리고 직접 수령하라고 해서 구글 맵으로 찾아보니내가 있는 산티아고에서 400Km나 떨어져 있었습니다.바이크를 찾고 찾아 갔지만..

[어디쯤 가고 있을까] 아르헨티나 입니다. 파타고니아의 산골 마을 엘 찰튼(El Chalten)...

정말 우여곡절 끝에 1월 31일 바이크를 찾았고 칠레를 출발하여아르헨티나로 넘어 왔습니다. 8시간의 피츠로이(Fitz Roy) 트랙킹 후,너무 피곤해서 4일 째 머물고 있습니다.허름하지만 하루 300페소(약 9천원)의저렴한 호스텔이라 큰 부담없이... 참고로 아르헨티나는 기름값을 제되하곤브라질, 칠레 보다 대부분 비싼 편 입니다.그리고 인터넷이 너무 느려 몬테네그로(Montenegro) 편을 포스팅 할 수 없습니다. - 호스텔과 같은 건믈의 레스토랑 입구 입니다. 두 마리의 바둑이가 지키는... - 구글맵에서도 찾을 수 없고 제대로 된 간판도 없기에 모르고 지나칠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 좌측이 호스텔 입구 입니다. 저도 환전소를 찾다가 우연하게 발견한...NIKON D750

[어디쯤 가고 있을까]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Santiago de Chile) 입니다,

스페인에서 12월 8일에 보냈는데칠레에는 1월 26일에 바이크가 도착한다고 합니다. 처음 상담할 때에는 3주가 걸린다고 하더니,다시 1월 12일에 도착한다고 메일올 받았는데,칠레에 도착하니 1월 26일에 온다고...여행자에게 선박화물은 이용하지 않는게 좋을 듯 합니다.시간과 비용(숙박료와 음식값)을 계산하면 항공화물이 훨씬 경제적일 것 같습니다. 참고로 칠레의 물가는 숙박료와 기름값을 제외한 대부분이 유럽보다 비쌉니다.쌀, 과일, 달걀 등은 거의 두 배 가격이고...브라질도 유럽보다 비싼 편이였지만 칠레는 더 비쌉니다. - Hostal Providencia - NIKON D750

[어디쯤 가고 있을까] 브라질에서 가장 큰 도시 상파울로(São Paulo) 입니다.

리우 데 자네이루(Rio de Janeiro)에서 머물고 있었지만연말과 연초에 숙박비가 엄청나게 비싸져 이곳을 옮겼습니다.Hostel Edward Monthy Blacky이란 곳인데브라질에서 가장 저렴한 곳으로불편한 것도 있지만 일단 싸고 깨끗하여 머물고 있습니다. 상파울로(São Paulo)에서 10일이 지났고 내일 칠레의 산티아고(Santiago de Chile)로 넘어 갈 예정 입니다.바이크가 8~12에 도착을 한다고 하여... 이 호스텔에서 일본인 여행객 한 명을 만났는데리우 데 자네이루(Rio de Janeiro)에서 권총 강도를 만나 현금과 휴대폰을 빼았겼다고 합니다.한국인 한 명을 포함하여 여러 명이 움직였지만 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저도 리우에서 15일 정도 머물렀는데 좀 위험한 도시였습..

[어디쯤 가고 있을까] 유라시아 횡단을 마치고 12월 9일 스페인에서 브라질로 넘어 갑니다.

바이크는 칠레에서 받을 예정 입니다.브라질에서 받고 싶었으나,현재 영국 차량으로 등록되어 있고영국의 일시수출입신고서 같은 서류도 없고한국에서 출발할 때의 일시수출입신고서는 있지만 현재의 바이크라 아니라 약간의 문제가 있습니다.그리고 중고 바이크를 구입하여 세금이 많다고 합니다.아르헨티나 우르과이도 마찬가지고... 바이크 운송에 3주가 예상된다고 하니,당분간 배낭 여행을 해야 될 듯... - 이번에 이용한 NOVO CARGO라는 화물운송업체의 사무실이 있는 건물. 중앙의 야자수 좌측 문이 출입구이고 6층이 사무실 입니다. - 계약이 끝나면 송장을 받습니다. - 그리고 화물이 모이는 터미널에 차를 이동시키고... - 현재의 마일수를 담고... - 마지막으로 한 컷 했습니다. - 터미널에서의 접수가 끝나면 화..

[어디쯤 가고 있을까] 스페인의 발렌시아에 있습니다

브라질로 넘어가려고 저렴한 해상화물을 찾다가 카사블랑카에서 라바트와 리스본을 거쳐2000km를 달려 발렌시아에 왔습니다.바이크 관련하여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 쉽지가 않네요. 한국의 바이커들이 이용하던 회사 TIBA는 이제 개인 화물은 취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포르투갈의 TIBA에서도 마찬가지였고... 제 바이크가 영국에서 중고를 구입한거라브라질과 우르과이, 아르헨티나에서는 세금이 많을거라는 이야기도 들립니다.그래서 바이크는 칠레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 URBAN HOSTEL 입니다. 중심가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화물관련회사들이 많아 이곳을 택했는데 시설등이 아주 좋습니다.- 평일 2박에 24유로였는데 바이크 일 때문에 이틀을 더 머물러야 됩니다. 주말이 있어서인지 이틀 연장하는데 36유로라고 합..

[어디쯤 가고 있을까] 스페인의 카세레스(Cáceres) 근처의 Albergue El Pericuto라는 숙박업소 입니다.

포르투갈 여행을 마치고 다시 스페인으로 들어 왔습니다.요즘 초긴축재정 상태라 야영을 계속하지만 빨래를 해야할 때는 호스텔에서 머뭅니다. ^ ^주차장이 있는 곳을 찾다가 알게 된 곳인데 거의 산장 같은 분위기 입니다.산 중턱에 위치해 풍경도 좋고 조용하여 휴식하기엔 최고의 숙소 입니다.8인실 이틀에 34 유로(조식포함)이고 빨래는 무료로 하였습니다.주인과 저 둘만이 있습니다만 지금은 주인은 외출하고 저 혼자...^ ^ -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아서 잘못찾아 온 줄 알았습니다. ^ ^ - 주차장의 풍경... - 객실의 풍경 입니다.NIKON D750

[어디쯤 가고 있을까] 우여곡절 끝에 영국을 떠나 프랑스로 넘어왔습니다.

영국에서 나머지 여행을 계속할 예정이였는데,거주지가 없어 그린카드를 만들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린카드는 우리나라의 책임보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문제는 이 그린카드가 없으면 영국에서는 운전을 할 수 없습니다적발시 차량을 압수한다고 합니다.어쩔 수 없이 웨일즈와 영국의 남부를 포기하고 프랑스로 넘어왔습니다. - 나머지 여정을 함께할 놈 입니다. 잃어버린 것과 같은 혼다 PCX125이고, 10500마일 정도 움직인 2016년식 입니다.

[어디쯤 가고 있을까] 도둑 맞은 바이크를 발견하였습니다만...

바이크는 발견 되었지만 도독들이 이미 태워버렸습니다.옷가지 몇개와 바이크 박스의 받침대를 제외하고는... 그리고...예전에 여행을 준비하던 중 대한민국 대사관은 의전용이라 도움을 요청해도 소용 없으니 문제가 생기면 일본 대사관에 문의하는게 해결이 빠르다는 말 같지도 않은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그런데 실제가 제가 겪고 보니 이 말이 허언이 아니라 참담한 심정 입니다.내가 낸 세금이 이런 이 ***의 월급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더... 아직 여행이 많이 남았는데 걱정입니다.다음에 또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할 일이 생기면반드시 일본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 하겠습니다.정말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라도... - 정말 멍청한 놈들입니다. 이렇게 태워 버릴 것을 왜 훔쳐 가지고... - 옷가지, 양말등은 한..

[어디쯤 가고 있을까]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기사 내용 입니다.

인터뷰를 하면서 제 이름과 나이를 적어 주었는데기사에는 잘못 작성되어 있습니다. - 인터뷰 후 찍은 사진인데 머리카락이... ^ ^ - 착하고 잘생기고 공부 잘하는 한국인이 맨체스터에서 바이크를 도둑맞았다는 기사의 내용 입니다. ^ ^ - 저의 여행에 관한 기사 내용이고... - 제가 저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내용 입니다. - 저를 도와준 바이크 숖의 친구인 Lee Hindle에 관한 이야기고... - 바이크 숖에서 수리 중에 찍었던가 봅니다. 제가 찍은 것은 아닙니다. - 기부금에 관한 내용이고... 처음에 목표 금액이 2000파운드였나 봅니다. - 인터뷰를 마치고 찍은 사진 입니다. 저는 싫다고 싫다고 했는데 찍자고 찍자고 해서... ^ ^ - 목표 금액이 3000파운드로 바뀌었다는 내용과 기부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