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데 자네이루(Rio de Janeiro)에서 머물고 있었지만
연말과 연초에 숙박비가 엄청나게 비싸져 이곳을 옮겼습니다.
Hostel Edward Monthy Blacky이란 곳인데
브라질에서 가장 저렴한 곳으로
불편한 것도 있지만 일단 싸고 깨끗하여 머물고 있습니다.
상파울로(São Paulo)에서 10일이 지났고
내일 칠레의 산티아고(Santiago de Chile)로 넘어 갈 예정 입니다.
바이크가 8~12에 도착을 한다고 하여...
이 호스텔에서 일본인 여행객 한 명을 만났는데
리우 데 자네이루(Rio de Janeiro)에서 권총 강도를 만나
현금과 휴대폰을 빼았겼다고 합니다.
한국인 한 명을 포함하여 여러 명이 움직였지만 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저도 리우에서 15일 정도 머물렀는데 좀 위험한 도시였습니다.
방탄복을 착용한 무장 경찰들이 곳곳에서 보이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브라질은
이과수 폭포를 빼면 볼거리가 별로 없습니다.
이과수 폭포와 함께 브라질의 랜드마크인
7대 불가사의라는 예수상을 보고 느낀 점은
불가사의에 뽑힌 것이 불가사의 하다는 것...
나 여기 있었다는 인증 샷 말고는 그다지 감흥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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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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