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로 넘어가려고 저렴한 해상화물을 찾다가
카사블랑카에서 라바트와 리스본을 거쳐
2000km를 달려 발렌시아에 왔습니다.
바이크 관련하여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 쉽지가 않네요.
한국의 바이커들이 이용하던 회사 TIBA는
이제 개인 화물은 취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포르투갈의 TIBA에서도 마찬가지였고...
제 바이크가 영국에서 중고를 구입한거라
브라질과 우르과이, 아르헨티나에서는
세금이 많을거라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그래서 바이크는 칠레로 가게 될 것 같습니다.
- URBAN HOSTEL 입니다. 중심가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화물관련회사들이 많아 이곳을 택했는데 시설등이 아주 좋습니다.
- 평일 2박에 24유로였는데 바이크 일 때문에 이틀을 더 머물러야 됩니다.
주말이 있어서인지 이틀 연장하는데 36유로라고 합니다.
NIKON D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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