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기고 싶은 사연들... by apollo695 ♡ 부자 되세요. ♡

원래 통영의 해안도로인 산양일주도로와 달아공원까지 갈 예정이였으나 도로가 너무 막혀 동피랑마을을 끝으로 여행을 마쳤습니다. 스쿠터 여행의 장점이 교통체증이 심해도 별 무리없이 주행하는 것인데... 무더워에 항복하고 Come back home 하였습니다. ... ... ... ... ... ... ... ... ... ... ... ... ... SIGMA 18-200mm F3.5-6.3 DC OS HSM

드디어 마지막 목적지 통영에 도착. 동피랑 마을은 철거예정인 마을을 벽화로 단장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기 시작하였고, 지금은 통영에 가면 반드시 들러는 명소로 자리 하였습니다. 역시 휴가철이라 많은 사람들이... 그냥 벽화들만 담아 왔습니다. ... ... ... ... ... ... ... ... ... ... ... ... ... ... SIGMA 18-200mm F3.5-6.3 DC OS HSM

마지막 목적지 통영으로 가면서 77번 국도 대신 1010번 지방도를 타고 해안가를 담은 풍경들 입니다.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 - 예쁜 섬들이 많이 있습니다. - 해병대원의 머리가 생각납니다. ^ ^ - 솔섬, 생태학습체험공간으로 조성 중이던 곳. - 이곳에서 보니 섬이 앙증맞게 생겼네요. - 기차 모양을 하고 있어 기차바위... - 저 섬도 주인이 있을까요? 오른쪽 섬에 자꾸 욕심이...^ ^ - 종일 흐렸는데 잠시 개인 하늘이 반가워서... SIGMA 18-200mm F3.5-6.3 DC OS HSM

밀물이 시작된 듯 물이 점점... 상족암에서 나와 공룡발자국을 보기 위해 나왔습니다. - 해안가에 다리로 연결시키고 바닷가 바위 쪽에 출입금지 입니다. - 이것이 공룡의 발자국. - 발자욱이라는데... 잘 모르겠네요. 멀리 보이는 주상절리. - 여기도 남아 있는 발자국... - 여기도... - 발자국이라고 하는데 어디가 발자국인지 구분이... - 용암이 흐르다 바다와 만나 굳으면서 생긴다는 주상절리. - 기암괴석과 야생화의 어울림. - 야생화 참나리... SIGMA 18-200mm F3.5-6.3 DC OS HSM

사천에서 일박을 아침에 출발하여 고성에 도착. 날씨는 여전히 흐림. 상족암이란 해안가에 암벽에 생긴 굴이 밥상다리(상족)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상족암과 공룡박물관, 깨끗하고 멋진 야영장도 있고, 이곳도 가족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 저기 보이는 곳이 상족암입니다. - 다리는 여기까지... - 돌들이 쌓인 채 얼마의 세월이 흘렀는지... - 동굴 안에 있던 어항 같은 곳... 얼핏 공룡의 눈 같은 느낌. - 동굴 안에서 담은 풍경. - 여기도 어항이... - 어항 속 풍경. 확실히 어항 맞죠? ^ ^ - 아침 일을 마치고 돌아 오는 어선. SIGMA 18-200mm F3.5-6.3 DC OS HSM

예전에 왔을 땐 배를 타고 삼천포로 건너 왔었는데... 창선교과 삼천포대교 등 여러 다리가 생겨 편리합니다. 걸어서도 갈 수 있으니... 그런데도 불편 했지만 배를 타기 위해 차들이 늘어서 있던 풍경이 그립네요. 영원히 볼 수 없는 풍경이 되었기때문이겠죠. 삼천포대교는 조명이 수시로 변하여 다양한 느낌을 줍니다. ... ... ... ... ... SIGMA 18-200mm F3.5-6.3 DC OS HSM

낮에 도착했다면 창선교 아래의 죽방렴을 담아 왔을텐데... 아쉽네요. ... SIGMA 18-200mm F3.5-6.3 DC OS HSM

남해... 조용하고 참 아름답던 곳... 지인이 있어 몇 번 간 적이 있고, 보리암에서 보았던 남해의 풍경은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 ... SIGMA 18-200mm F3.5-6.3 DC OS HSM

마을을 돌아 다니며 담은 풍경들... 더위 탓에 잠깐 보고 말았습니다. ^ ^ - 후문에서 만난 장승들... - 읍성대장군과 다양한 표정의 장승들... - 나무그늘 아래서 쉬면서 담은 낙민루... - 그네, 더워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경만 하고... - 이 집은 틀림없는 부자... ^ ^ - 민박집 할머니의 망중한... - 뭘 봐... ^ ^ - 떨어진 꽃잎이 애처로워 보이는... - 무슨 꽃인지... - 담장에 피어 있던 호박꽃... - 초가 위에 자라난 풀... - 짧게 매어진 줄이 답답해 보이던... - 아~싸 호랑나비 한 마리가... SIGMA 18-200mm F3.5-6.3 DC OS HSM

대장금 촬영지로 유명한 낙안읍성민속마을. 실제로100여 채의 가구에 85세대 229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한옥체험도 할 수 있고 민박도 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일본과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오더군요. - 벌교의 문학여행에 이어 강력 추천 합니다만, 여름엔 조금 무리가... 가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제법 넓은 마을입니다. 당연히 도보로 다녀야 하는데, 더위 때문에 대충 보고 왔습니다. 3시간 정도... 우습게도 글을 쓰는 지금은 손과 발, 옆구리까지 시린 계절이네요.^ ^ - 주차장을 지나면 반겨주는 솟대와 장승들... - 입장후 바로 성벽에서 입구 쪽으로 한 장... - 너무 더워 쉬고 있는 관광객들... - 부럽네요. 마당엔 채소로 가득... - 성벽을 따라 계속 다니는데 역시 더웠던 기억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