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기고 싶은 사연들... by apollo695 ♡ 부자 되세요. ♡

후포항을 지나 해안도로를 타고 월송정 가는 길에 마주친 풍경들... - 강이라기엔 너무 작고 개천이라기에는 조금 큰... - 조용한 풍경이 너무 평화로웠던 느낌... - 용정교... 그리고 다리 중앙에 차 세워 놓고 낚시중인 사람들... - 다리 건너서 만난 풍경... SIGMA 18-200mm F3.5-6.3 DC OS HSM

예전에 몇 번 들렀던 후포항. 기억에 남았던 언덕의 풍경인데... 이번에야 올라가 봅니다. - 수평선이 한 눈에... - 깔끔하죠? 어촌에 어울리지 않는 느낌도... - 마을풍경 하나... 저 언덕 넘어가 후포항입니다. - 마을풍경 둘... - 마을풍경 셋... - 그리고 해안도로... - 산책로를 오르는 계단... SIGMA 18-200mm F3.5-6.3 DC OS HSM

월송정 가는 길. 아무도 없는 백사장에서 아침을 먹는 중... 식사를 하다 아차 싶어 한 장 담았습니다. 동해안은 역시 일출인데... T.T 혹시 아시는지요? 일출을 보면서 아침을 먹는 기분... 좋은데... 정말 좋은데... 진짜로 좋은데 말로 표현을 다 못해겠네요. ^ ^ SIGMA 18-200mm F3.5-6.3 DC OS HSM

계속되는 야경... ^ ^ 계획대로라면 이곳에서 일출을 담을 예정이였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수확(?). 하지만, 많은 데이트족들이 나그네의 염장을 찌르던 기억이... 참고,새벽 한 시 경에 조명과 음악이 꺼집니다. - 음악이 흘러 나오던 등대. - 도로의 양쪽에 설치된생선가시같은 조명... ^ ^ - 아래로 내려가는 길도 있습니다. 혹 분위기 깨는 민폐가 될까봐 내려 가지는 못 하고... - 참,등대의 불빛은 등대마다 다르다고 하더군요. - 저기 끝에 새워진 자동차 엔진소리에 신경이... ^ ^ SIGMA 18-200mm F3.5-6.3 DC OS HSM

오래전 기억을 더덤어... 옛날 해안도로를 따라 가려고 강구항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 10년도 훨씬 넘은... 1997년 여름의 기억과는 많이달랐던 강구항. SIGMA 18-200mm F3.5-6.3 DC OS HSM

날은 저물고... 예정보다 늦어진 일정에 정신없이 포항시내를 지나는데, 포항제철의 조명이 발길을 잡네요. -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는... - 화려한 조명의 POSCO... - 오른쪽의 불기둥이나타났다가 사라졌다가... - 다리의 풍경도 한 장.. SIGMA 18-200mm F3.5-6.3 DC OS HSM

드디어 첫번째 목적지... 석양을 등지고 구조물을 향해 찰칵! 해질녁에 보니 또 다른 느낌이... 좋네요, 석양에 물든 금빛 호피(?)라... SIGMA 18-200mm F3.5-6.3 DC OS HSM

해남의 땅끝마을은 들었지만, 동쪽의 땅끝마을은 처음 보네요. 시간에 쫓겨 가보진 못하고 이정표만... SIGMA 18-200mm F3.5-6.3 DC OS HSM

개천의 끝과 바다의 시작, 한가로운 오후의 풍경... SIGMA 18-200mm F3.5-6.3 DC OS HSM

어디 가는 길인지 모르지만 길 따라 가보고 싶었던... 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단어입니다.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 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더 한 번... 저 산에도 가마귀, 들에 가마귀, 서산에는 해 진다고 지저 귑니다. 앞 강물, 뒷 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 오라고 따라 가자고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려, - 김소월님의 "가는 길" SIGMA 18-200mm F3.5-6.3 DC OS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