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문학관 옆에는 등장인물인 소화와 현부자집이 있습니다. 소화네 작은 건물 하나 뿐이고, 현부자는 부자라 역시... ^ ^ 오래 전 영화로 보았던 태백산맥의 장면 중, 무당 소화가 외서댁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굿하며 부르던 장면이 아직도 기억 납니다. 그 장면 하나 때문에 오정해씨가 소화로 캐스팅 되지 않았나 싶네요. - 작지만 예쁘게 단장된 소화네... -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젊고 예쁜 무당은 에로티시즘의 묘한 매력이... - 방문은 닫혀 있어 못 보고 열려 있던 부엌에선... ^ ^ - 현부자네 집, 소설에서는 한옥을 기본으로 일본식을 가미한 양식이라고 합니다. -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런 마당이... - 집도 커고 문도 많고... - 여름이라 방문을 모두 열어 놓았네요. - 개인적으로 마당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