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쯤 가고 있을까 44

[어디쯤 가고 있을까] 세르비아의 작은 도시, 크랄레보(Краљево)에 있습니다.

루마니아에서 세르비아로 넘어와노비사드와 베오그라드를 지나지금 세르비아의 작은 도시, 크랄레보(Краљево)에 있습니다. 크랄레보(Краљево)에 있는 독일 친구인 Milo의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날이 추워져 잠시 쉬었다 갈 예정 입니다.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몰도바에서도 비가 계속 되었는데,세르비아에서도 여전 합니다.다행인지 가랑비가 오지만 이젠 추워서... - 잘 정돈된 길이 우리의 시골 길과는 많이 다른 느낌 입니다.- 이곳이 밀로의 집 입니다. 독일에서 신세를 졌는데 세르비아에서 또... - 차고 입구에 주차중인 애마도 한 컷... 캐논 G7X

[어디쯤 가고 있을까] 루마니아의 시비우(Sibiu) 입니다.

루마니아에서도 흐린 날과 비가 계속 됩니다.시비우(Sibiu)에 있는 Smart Hostel 입니다. 6인실 이틀 숙박비가 104레이(29,300원 정도)로,몰도바와 비교하면 2배가 넘고,우크라이나와는 3배가 넘는 가격 입니다. ^ ^ - 배낭 여행객에게는 최고의 호스텔 입니다. 시비우(Sibiu) 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분께는 강추 드립니다. 저처럼 바이크여행객에게는 주차가 조금 문제가 있습니다만...캐논 G7X

[어디쯤 가고 있을까] 몰도바의 수도, 키시나우(Chişinău) 입니다.

키시나우(Chişinău)에 있는 'Funky Mamaliga Hostel' 입니다.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고저렴한 곳이라 이곳에서 머물게 되었습니다. - 호스텔의 대문 입니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로 멋진 그림이... - 포도나무 아래에 식탁과 벤취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점심을 먹었지만 이젠 날이 조금 춥습니다. - 여름이면 옥상에서 바베큐 파티도 있답니다. - 야간의 풍경 입니다. 로시난테가 옥의 티가 되었네요. - 호스텔 내의 풍경 입니다. 파스텔 톤의 인테리어가 돋 보이는...캐논 G7X

[어디쯤 가고 있을까] 쉥겐협약국 탈츨, 우크라이나 무카체보(Мукачево) 입니다.

쉥겐협약일 90일 중 3일을 남겨두고우크라이나로 넘어 왔습니다.독일에서의 EMS택배 문제로 계획보다 20일 정도 늦어졌습니다.날씨가 쌀쌀해져 제일 걱정 입니다. 운이 없는건지 무카체보에 도착을 했지만,미리 봐 두었던 호스텔 3곳이 모두 없네요.하나는 찾을 수 없고... 호스텔을 찾는데 2시간이 소요 되었지만,못 찾고 비까지 내리기 시작 합니다.결국 근처의 저렴한 호텔이 있어,예약을 하고 우크라이나에서의 첫날밤을 보냅니다. 또 비와의 악연이 시작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슬로베니아와 헝가리에선 안개 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 우연의 일치인지 지금 노트북에서 심수봉씨의 그때 그사람이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노래 200곡이 있는 폴더인데... ♪♬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 - 호텔 비용이 6..

[어디쯤 가고 있을까] 슈투트가르트(Stuttgart) 가는 길의 캠핑장 입니다.

한국에서 친구가 보내는 택배를 받기 위해슈투트가르트 근처의 있는 독일인 친구집을 가는 중 입니다.아이슬란드 여행 중 만난 친구인데,한국에서 택배를 받아야 한다고 하니,자기 직장 주소와 전화번호를 알려주네요.아이슬란드 편에서 올리겠지만,산타 할아버지를 닮은 거구의 바이커 입니다. 계속되는 비 때문에 습기가 찼는지며칠 전 카메라에 이상이 생겼지만,다행이 다시 작동이 됩니다.노트북의 탭키도 말썽이고... - 동유럽 쪽에서 계속 비를 맞았더니, 텐트에 곰팡이가 피었습니다. 독일로 오니 햇빛이 있어 텐트를 말리는 중... - 말과 당나귀 등이 있는 캠핑장 입니다.캐논 G7X

[어디쯤 가고 있을까] 체코 브르노(Brno)에 위치한 Ruta 80 Hostel 입니다.

고급시설을 아니지만,저는 이런 호스텔을 선호 합니다.주차가 용이하고 사람이 적으니여행자들과도 금방 친해지고...프랑스 남부에 사시는 아저씨도 체크인 했는데,프랑스에 도착하면 연락하라고 메일 주소도 주고 가네요. 오전 8시에 출발하여 4시간 동안 브르노 시내를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어제 도착을 했지만 비 때문에블로그 글을 올리며 하루를 보냈고... 혹시나 궁금해 하는 할배가 있을까 싶어서 경로를 알려 드립니다.독일 - 체코 - 폴란드 - 슬로바키아 - 체코(현재) -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 독일 순으로 움직일 예정 입니다. - 중고차 판매점과 같은 대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오랫만에 보는 햇빛이 좋아빨래하고 신발도 씻고,우의와 양산도 말리고...시간이 없는데 이렇게 하루를 보냅니다.캐논 G7X

[어디쯤 가고 있을까] 체코 프라하의 'Plus Prague Hostel' 입니다.

독일의 드레스덴에서 체코로 넘어 왔습니다.북유럽에서 시작된 고물가 행진을 벗어나기 위해좀 무리하게 움직였더니 몸에 이상도 생기고...아무튼 당분간 체코나 폴란드 등저렴한 곳에서 바이크도 점검과 수리도 할 계획으로 무리했습니다. 평점이 좋아 하루 머물기로 결정했습니다.러시아 이후 처음으로 침대에서 잠을 청하게 됩니다.아니구나...아이슬란드를 왕복할 때도 페리에서도 침대였네요. ^ ^아주 불편해서 잘 때만 침대에... 시내에서 좀 떨어진 게 흠이긴 하지만시설 등은 완벽합니다.제일 싼 방을 원했는데 4인실 9유로 입니다.샤워실, 화장실이 있고냉장고, 렌지등 조리도구가 함께 있어 아주 편리 합니다. 체코 물가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조리된 통닭 한마리 + 바나나 5개 + 펩시콜라 2.2L 를슈퍼에서 구입했는..

[어디쯤 가고 있을까] 노르웨이의 남부, 'Røldal'이란 마을 입니다.

어제 왕복 28Km의 트롤퉁가(Trolltunga)라는 트래킹을 마치고, Røldal이란 마을의 캠핑장에서 1박 했습니다. 9시간 동안의 트래킹으로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너무 피곤해서 그냥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먹구름이 걷히기 시작하고 달님이 아직도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여행을 시작한 후 처음보는 달이라 한 컷하고 올립니다.캐논 G7X

[어디쯤 가고 있을까] 노르웨이 로포텐 제도의 어느 해안가에서...

[어디쯤 가고 있을까] 노르웨이 로포텐 제도의 어느 해안가에서...와일드캠핑 중 입니다.시베리아 벌판에서 별 헤던 그 밤 이후로참으로 오랫만에 와일드 캠핑이네요. 한국에서 오신 사진 동호회 분들을 만나김치랑 고추장도 얻었습니다.낯선 땅,와일드캠핑 중에 한국분을 만나 기분좋게 하루를 마감 합니다.오늘도 비가 와서 우울한 하루였었는데... * 김선생님 죄송합니다만,카페 이름이 생각나질 않습니다.혹시 이글을 보시면 댓글에 카페이름 부탁 드립니다. - 노르웨이 들어서 계속 비가 와 힘들고 많이 춥습니다. 오들오들 떨면서 운전하고 왔습니다. - 해안가 인증 샷캐논 G7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