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절이라고 합니다.
홍룡사엔 문화재나 오래 된 건물은 없으나,
홍룡폭포와 천성산을 찾으시는 분들의 발길이 잦은 곳 입니다.
천성산은 원래 원적산이였는데,
천명의 대중이 득도하여 성인이 되었다고 해서 천성산라 불린다고 합니다.
몇 년 전엔 지율스님과 도룡뇽이 화제가 되기도...
크지 않고 조용한 곳이라 산책하기에 좋은 곳 입니다.
특히 여름엔 물소리 바람소리 너무 좋은...
- 대웅전, 1910년에 지었다는데 단청은 새 옷을 입은 듯...
- 종각, 부처님의 자비를 담은...
- 소박하게 놓여진 장독대를 보니 절의 크기가 짐작 되죠?
- 겨울을 보낼 땔감인가?
- 새로 지어진 듯...
- 쭉 뻗은 대나무가 시원하니 좋습니다.
- 무설전, 경전을 배우고 참선을 하는 곳. ^ ^
- 몇 년 전 들렀을 땐 흑염소가 새끼들과 함께 쉬고 있던 정자. 수리를 마치면 사람도 쉬어 갈 수 있을 듯... ^ ^
- 뽀나스, 만어사에선 검둥개가 맞이 하더니, 홍룡사에선 이 놈이... ^ ^
SIGMA 18-200mm F3.5-6.3 DC OS 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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