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 1397 / 시간을 보니 송호국민관광지나 영국사 두 곳은 힘들것 같아, 준비한 영국사 안내도를 참고하여 영국사를 찾았는데,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 영국사는 담지 못하고, 영국사를 지키고 있는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 233호)와 영국사 망탑봉 삼층석탑만 담아 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망탑봉을 포기하고 영국사를 먼저 가는건데... 영국사(寧國寺)는 신라 문무왕 8년 원각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하며, 그 후 효소왕이 피난했다는 전설이 있는 옥새봉과 육조골이 있고, 고려 문종때 대각국사가 국창사라 한 것을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국태민안(國泰民安)을 기원함으로써 국난을 극복하였다 하여 영국사라 개칭한 사찰이라고 합니다. - 영국사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유명한 수문장 은행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