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진천군 진천읍 김유신길 641 / 예로부터 도덕봉, 약수봉, 옥녀봉 등의 봉우리가연꽃처럼 펼쳐져 있어 연곡이라 불린 연곡리에고려시대까지 큰 절터로 전해 오는 곳이 있는데,그 중심에 비구니스님인 지광, 묘순, 능현스님이 터를 마련하고 보탑사를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1992년 목탑 건축의 전통을 잇는 방식으로높이 42.73m의 3층목탑을 세우면서 알려지기 시작하였고그 후에 지장전, 산신각, 영산전, 적조전, 7각의 법고각,천왕문 등을 세우며 대가람의 면모를 갖추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방문했던 사찰 중에 삼랑진의 만어사가가장 마음이 편안하고 좋았던 곳이였는데,진천의 보탑사도 추천할 정도로 좋습니다. 보탑사의 5월이면 화려한 야생화의 향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수십 가지의 야생화와 봄꽃들이형형색색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