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주시 부석면 / 정감록에 십승지지의 하나로 소개될 만큼 뛰어난 자연경관을 간직한,각각 다른 행정구역이지만 같은 생활권으로 한지붕 세가족처럼 사는 동네,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을 삼도접경마을이라고 합니다.이 3개면의 면민들은 해마다 돌아가며 화합의 행사를 가지는데,올해는 단양군 영춘면에서 16번째의 삼도접경 주민화합대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부석사를 출발하여 임곡리 남대리를 넘어가는 미구령 고갯길은왜 그리도 험하고 구부러진 곳이 많은지...영주시 부석면의 고갯길이 시작되는 다리를 지나면다음 지도의 로드뷰도 안 나옵니다.고갯길이 끝나고 충북 단양군 영춘면과 만나는 곳에 있는삼도접경공원에 와서야 로드뷰가 나오네요.밤에 주행을 하겠되었다면 끔찍할 뻔 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