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 블랑드(Blåvand) 입니다.이곳은 자연보호구역으로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들이 모인다는 관광명소라고 합니다. 블랑드(Blåvand)는 덴마크어로 "파란 물(Blåt vand)"이란 뜻이라고 하네요. - 블랑드 자연보호구역(Blåvand Naturcenter)의 랜드 마크인, Blåvandshuk 등대. 55m의 높이에 1900 년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현재는 전망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깃발이 보이는 곳이 관광안내소인데, 안들러고 구글 맵만 믿고 다니다 몇 군데 빼 먹었습니다. 그리고 등대에 오르는 티켓을 판매하는 곳 입니다. 근처에 '모래 속의 성역(sanctuary in the sand)'이라는 티르피츠(Tirpitz) 박물관이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