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기림로 101-5 / 요가, 기공, 무술, 명상등을 수행하는선무도의 수행도량으로 유명한 골굴사(骨窟寺)는신라인들의 호국불교 정신과 정토적인 이념을 배양한 정신문화의 산실로오랜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도량으로불교문화가 번창하던 6세기경,서역에서 온 광유성인 일행이 석회암 절벽에 마애여래불과 12처 천생석굴에 가람을 조성하여 법당과 요사로 사용해 온 국내 유일의 석굴사원으로한국의 둔황석굴(敦煌石窟)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조선 중기의 화선 겸재 정선의 골굴석굴도와 조선 숙종 때 우담 정시한의 산중일기에서화려한 단청과 기와지붕으로 지어진 아름다운 석굴 전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조선후기 화재로 전소된 도량을, 1990년 설적운 스님의 원력으로 대가람의 모습을 갖추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