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말등대 2

[전국일주] 70~80년대 분위기가 남아있는 감포읍의 풍경 몇 장...

/ 경북 경주시 감포읍 / 여행을 하다보면 익숙한 풍경을 만나는데,감포항을 지나면서 눈에 들어 몇 장 담았습니다.유년시절의 익숙한 풍경들이라... ^ ^ 천년고도 경주 여행의 마지막은 대왕암, 이견대, 감포항과송대말등대로 이어지는 31번국도 드라이브로 추천합니다. - 양철이라고 불렀던 철판으로 벽을 장식한 건물. 공장이나 방앗간 같은 곳에서 많이 사용했던 건축외장제. 평화누리공원의 '카페안녕'도 친환경건축자제라며 녹슨 철판으로... - 창고같은 건물에 할인마트가 있네요. 오른쪽 멀리로는 감포항이 보이고... - 슈퍼간판과 피아노간판이 하나에... ^ ^ - 읍내라 다방이 많습니다. 파스텔톤의 금빛다방과 웬지 마담이 궁금한 장미다방. ^ ^ - 오가는 이들의 많은 사연들이 있는 버스정류장. - 2층이 무거..

[전국일주] 감은사지3층석탑을 형상화한 송대말등대[松臺末燈臺]...

/ 경북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 588-3 / 이견대를 지나 31번국도를 따라 포항 방면으로 북진을 하다보면감포항이 나오고 항구끝 북단에는 송대말(松臺末)등대가 있습니다.감포항 근처에 암초들이 많아 사고가 빈번하자,암초가 있음을 표시하는 등간(燈竿)을 설치하였고,감포항이 드나드는 선박들이 늘어나면서1955년 6월 30일 항구의 북쪽 끝에 무인등대를 설치하였고1964년 12월 20일 대형등명기를 설치하고 유인등대로 전환하였다고 합니다. 2001년 12월 감은사지3층석탑을 형상화한 등대의 모습으로 건립,전시실에 등대와 바다에 관련된 자료들의 전시도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송대말(松臺末)이란 글자 그대로 '소나무가 펼쳐진 끝자락'이란 뜻이라고... - 우리나라 아름다운 등대16경 중 하나로 선정된 송대말등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