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해운대구 중동 / 먼 훗날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 나이가 되었지만...그래도 좀 더 먼 훗날,아직은 남아있는 시절의 추억이지만어쩌면 잊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여기저기에 남겨진 그 시절의 흔적들을 더듬고 더듬어그 때의 현장을 찾아 기록해 놓고 싶네요.제가 기억하고 있는 곳의 추억을 그 시절의 친구들은 어떤 기억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프로필에 남겨놓은 글처럼 황혼무렵에는 나 또한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 ^ 해운대해수욕장의 끝자락, 동백섬에서 마주 보이는 반대편에 미포해변이 있습니다.오륙도 돌아가는 유람선이 정박하는 유람선선착장과광안대교와 동백섬, 해운대해수욕장을 함께장노출로 몽환적인 파도의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출사지로 유명한... 미포에서의 추억은 송정에 살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