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산122 / 영월군청에서 31번국도를 따라 장릉을 지나서북쪽으로 가다보면 영월의 관문인 소나기재가 나오고,소나기재 휴게소에서에서 이정표를 따라 100m쯤 들어가면거대한 기암괴석 선돌이 나타납니다.영주에서 만난 선바위처럼 일도양단으로 끝을 잘라낸 모양으로,위쪽이 쪼개져 있을 뿐 아래쪽은 하나의 바위라고 합니다.석회암으로 구성된 하나의 바위가 세월이 흐르면서바위에 틈이 생겨 조금씩 갈라지고 그 틈 사이로 빗물 등여러가지 충격을 받아 변화가 생기고,조각도 나고 갈라지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영월에 국도가 개통되기 전,선돌 밑으로 도로가 나 있었다고 합니다.옛 도로는 고종 42년(1905)에 시멘트와 석벽을 쌓아 확충되었는데,당시의 공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기념비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