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하동군 화개면 탑리 /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곳,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십리벚꽃길. 절정을 향해 치닿고 있는 만발한 꽃들이 환상적인 터널을 이루고, 진해에서의 풍경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관이 펼쳐 집니다. -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상춘객들을 맞이하는 화려한 벚꽃터널이 시작됩니다. 50∼70년 수령의 벚나무 1200여 그루가 도로 양편에서 봄의 향연을 펼치며... - 데이트 코스로도 정말 좋네요. 우측의 연인 뿐 아니라 차안에서도 바쁘고... 내 청춘에서는 비어있는 풍경이라 참 부럽습니다. 뭐가 그리 바빴는지... 쩌~업! - 차량이 정체되지만 자전거 여행객들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 - 간간히 꽃비를 뿌리는 십리벚꽃길. 남녀가 함께 걸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