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120 / 지나가기 전에는 이런 곳이 있다는 사실 정말 모르고 있었습니다. 포항 호미곶으로 가는 길에서, 정말 생각치도 못한 이런 멋진 풍경을 만나 더 놀랐습니다. 울산에서의 약속이 있어 내려가보지도 못하고 발길을 돌립니다. 기암괴석과 그 사이를 흐르는 에메랄드 빛 맑은 물. 지나가는 도로에서 담은 풍경만으로도 이렇게 멋진데, 윗쪽으로 올라가면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 지금도 궁금 합니다. 반드시 가 볼 것이라고 다짐하며 오늘은 이만... ^ ^ - 930번 지방도에서 담은 풍경입니다. 그냥 길가에서... - 신선의 연못이 여기 있습니다. 초록빛 연못에 발을 담그고... 싶어. - 아무런 기대가 없는 모르는 상태에서 만나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풍경. - 그림같이 아름다운 이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