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의 절...
산사는 마음이 편안해 참 좋습니다.
자연과 함께 세월을 보내며.
자연의 일부가 인 듯...
만어사가 그런 곳 입니다.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왕이 세웠다고 전해지며,
전설에 간추려 보면 동해용왕의 아들은 미륵바위가 되고,
물고기들이 돌이 되었는데 두드리면 쇳소리가 난다고 종석이라고도 한답니다.
만어사 앞에 펼쳐져 있는 이 돌너덜 지대를 어산불영(魚山佛影)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고려 명종 때 만어사가 창건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 주차장에서 만어사로 오르는 계단.
- 만어사 삼층석탑, 안내문에는 고려시대에 만어사와 함께 세워 졌다고 하네요. 보물 제466호.
– 미륵전, TV에 나왔던 미륵바위는 볼 수 없었네요.
- 만어사의 종각.
– 부처님 앞에 있는 저 돌을 들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하는데...
– 여긴 잘 모르겠네요. 수리 중으로 보이는데...
- 어산불영, 물고기들이 변해서 돌이 되었다는데...
- 이정도면 말 그대로 완전 황금어장... ^ ^
SIGMA 18-200mm F3.5-6.3 DC OS 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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