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일주] 정조대왕의 꿈이 서린, 수원 화성[水原 華城]...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 190 /

수원,
말년휴가 나와서 만났던 아가씨,
화려한 휴가를 선물해 주었던 수원아가씨.
이젠 중년부인이 되어 어디선가...
…
…
슬프네,
지나간 세월이 나를 슬프게 하네요.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여기 저기 다니며 담아왔습니다.
길을 잃고 헤메기도... T.T
계획대로라면 정오 정도에 도착해서 수원화성을 한 바퀴 돌고,
야경사진도 담은 후 다음 목적지로 갈 예정이였습니다.
기회를 만들어 다시 한 번 가고 싶은데 과연...

수원화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1997년)으로 등재되었고,
정조대왕께서 아버지(사도세자)에 대한 효심과,
왕권 강화를 위해 수도 이전을 목적으로 쌓은 성으로,
실학자인 유형원과 정약용이 설계하고,
거중기 등의 신기재로 만들고 등,
너무 잘 알려져 소개는 간략하게 합니다.
참, 수원화성이란 명칭은 제가 다녀간 며칠 후,
화성에서 수원화성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

- 수원천의 수문을 겸한 화홍문과 동북각루(방화수류정).

- 밤이 더 아름다울 것 같았던 화홍문. 장마철이라 물이 많아 더 아름다운...

- 수원 화성의 서문인 화서문. 많은 사람들이 쉬고 있습니다.

- 화서문 사이에 도로가 있어 차들이 지나 다닙니다.

- 현대적인 건물인 아파트와 화서문의 대조적인 모습.

- 장노출의 재미있는 사진. 하나은 사람인데 다른 하나는... ^ ^

- 이번엔 다리만 세개... 하이힐을 신은...

- 장안문의 안쪽 풍경인데 많은 차들이... 성문을 두고 안팎으로 도로로 사용중인게 보기가 좋았습니다.

- 장안문은 수원화성의 북문으로 수원화성의 정문격이라고 하네요.

- 화성행궁의 정문인 신풍루, 신풍루는 '국왕의 새로운 고향'이라는 뚯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원래 이름은 진남루였는데 정조대왕의 명으로 신풍루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 도심속에서 유난히 밝아 보이던 초승달이 보기 좋아 한 장...

Nikon AF-S 16-85mm F3.5-5.6 G ED V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