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칠암리 / 아구등대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야구에서 금메달을 기념하기 위해야구배트와 글러브, 야구공을 디자인하여 세웠다고 합니다.등탑은 부산의 미래를 밝혀 줄 '희망의 등대'를 상징하며,야구공은 중앙에 빈 공간을 두어 조망기능과 베이징 올림픽 우승 기념을 등대로 표현했다고... 예전에 기장 죽성리의 두호항등대로 시작하여,드라마 셋트인 드림성당이 있던 등대와 월전항방파제등대를 지나대변항의 월드컵등대와 출산 장려의 의미로 세워졌다는 젖병등대,사랑의 자물쇠가 주렁주렁하던 닭벼슬등대를 지나송정해수욕장까지 드라이브하면서 우연찮게 등대특집을 한 적이 있었는데,이번에는 야구등대라는 독특한 등대를 알게 되었네요. 칠암항은 부산에서 아나고회라고 불리는 붕장어회로 유명한 곳입니다.대변항의 멸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