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 / 경산을 거쳐 청도방향으로 돌아올 예정이였는데경산를 지나다 반곡지가 생각났고반곡지에 도착해도 해 질 무렵이라 고민하다가답사도 할 겸하여 몇 장이라도 담고 가자는 마음으로 잠시 들렀습니다. 다급한 마음에 왕버드나무만 담았는데파노라마는 한 장 담아올 걸...하는 마음에 조금 아쉽네요.이렇게 2014년 가을의 1박 2일을 마무리 합니다.렌즈에 문제가 생겨 몇 몇 곳은 생략되는 사연도 있었지만그것 또한 하나의 추억이 될꺼라 믿고아쉬웠던 마음 또한 추억으로 남깁니다. - 저물어 가는 해를 붙들어 가며 몇 장 담았습니다. - 반곡지 입구를 지키고 있던 수문장같은 나무. - 20여 그루의 왕버드나무가 뚝길을 따라 300년의 세월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 반곡지 옆의 전원풍경도 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