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사하구 다대동 / 2013년 1월 1일,다대포해수욕장에서 한 해를 시작 했는데,벌써 일년이 지나는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스쿠터의 기름이 떨어져 주유소 찾을 시간이 없어새해벽두부터 일출을 담으러 뛰었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오랫만에 다대포를 찾았고,계사년(癸巳年)의 마지막 일몰을 몇 장 담았습니다.한 해 마감 잘 하시고,갑오년(甲午年)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갑오하면 근대사의 획기적인 전환점이엿던 갑오경장(甲午更張)이 생각납니다. 나만 그런가? ^ ^ 아무튼 갑오개혁(甲午改革)으로도 불렸던 때처럼 갑오년 대한민국의 큰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 겨울바람에 실려온 모래가 바닥을 이쁘게 장식합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 - 겨울이 느껴지는 다대포. 여름에는 볼 수 없는 풍경 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