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비암사길 137 / 비암사(碑巖寺)는 통일신라 말,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이라고 하나 기록이 없어 확실한 것은 알 수 없고극락보전 앞에 있는 삼층석탑이 고려시대 것이라고 추정되고,조선시대의 기록에는 비암사라는 이름이 나와고려시대의 사찰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고 합니다. 삼층석탑의 꼭대기에서 3점의 비상(碑像)이 발견되는데,국보 제106호인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癸酉銘全氏阿彌陀佛碑像)과,보물 제367호 기축명아미타불비상(己丑銘阿彌陀佛碑像),보물 제368호로 지정된 미륵보살반가사유비상(彌勒菩薩半跏思惟碑像)으로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고 대웅전에는 모형이 놓여 있다고 합니다. 비암사 입구에는 도깨비도로라는 곳이 있는데,도로에서 물을 부으면 착시현상으로물이 오르막 길을 올라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