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추풍령리 / 7시경 영산연지를 출발하여 한 눈(?) 팔지 않고 가을바람을 타고 부지런히 달려왔습니다. 10시가 조금 넘은 시각, 추풍령삼거리 도착 추풍령고개를 넘어 가려는데, 눈에 들어오는 노래비가 있어 잠시 쉬면서 몇 장 담았습니다. 추풍령노래비는 1988년 9월 5일 88서울올림픽 성화 봉송기념으로 세웠고, 4번국도 확장공사로 지금의 위치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 노래가 히트하면서 산골마을 추풍령은 추풍령역과 함께 전국적 명소가 됐다고 합니다. 추풍령, 고향의 강 등을 불러 폭발적 인기를 끈 남상규. 개인적으로 추풍령도 좋아하지만 '고향의 강'이란 곡을 더... - 국악과 지역특산물인 감과 포도를 형상화했다는 이랑탑. - 방송국에서 취재를 나왔네요. 지역에 사시는 분과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