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2

[세계일주 / 출발] 동해항에 도착, 그리고 출발...

6월 18일 일요일 오후 2시가 페리 출항시간이지만바이크나 차량으로 여행하시는 분들은 오전 9시까지 도착, 짐검사와 수속 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특히 이날은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아 더 많은 시간이...바이크나 차로 여행하시는 분들이 보통 3~4명 정도 있다는데,이 날은 17명이라고 하네요. 정신없이 끌리다니면서 세계일주든 유라시아횡단이든 이렇게 출발 되었습니다.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보자 한강수야 고국 산천을 떠나고저 하려마는 시절이 하 수상하니 올동말동 하여라. 김상헌의 싯귀가 생각나 적어 봤습니다.러시아로 끌려가는건 아니지만 그냥 생각이 나서... - 제가 제일 먼저 도착을 했습니다. 동해항 가까운 곳에 24시 찜질방이 있어 그곳에서 토요일 밤을 보내고... 참! 찜질방 사장님, 때수건 잘 사..

[세계일주 / 출발] 신라장군 이사부의 사자공원.

예전에는 동해를 방문했을 땐 없었는데...잠시 둘러보며 몇 컷 담아왔습니다. 1500년전 신라의 이사부 장군이동해의 해상국이였던 우산국을 정벌하는 과정에서배에 나무로 만든 사자를 싣고 가서 항복을 받아내었다는 이야기를 소재로 만들어진 공원입니다. - 시원한 물줄기가 이른 더위를 식혀 주던 오후였습니다. - 사자 관련 작품과 다양한 작품들이 공원 곳곳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 시원한 동해의 풍경이 한 몫하는 작품. - 공감이 안가던 작품입니다. ^ ^ - 제목이 이해가 안가던 작품. - 한복에 갓이 어색했던 사자도... - 멀리 촛대바위가 보입니다. - 포말로 부서지는 파도가 시원한 풍경도 한 컷... - 물장난이 마냥 즐거운 꼬마 숙녀님들. - 마을 성황당. 예전에 한 번 담았던 풍경 같은데...캐논 G7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