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함양군 서하면 황산리 842 / 임진왜란 때 선조의 의주몽진을 도와 공을 세운, 동호 장만리(東湖 章萬里)선생이 관직에서 물러난 뒤, 그 충성심을 기리기 위해 그의 9대손으로 가선대부오위장을 지낸 장재헌 등이 중심이 되어 1895년 동호정을 세웠다고 하며, 1936년 중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거창장씨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남강천 가운데에는 해를 가릴 만큼 넓은 바위로, 차일암(遮日巖)이라고 부르는 수백평의 너럭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 가운데에는 노래 부르는 장소인 영가대와 악기를 연주하는 곳으로 표시된 금적암(琴笛岩)이 있어 풍류를 즐기던 곳임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모르고 그냥 지나 많이 아쉽네요. 주변 풍경도... ^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언제나 멋진 풍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