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 2

[세계일주 / 덴마크] 덴마크에서의 마지막 여행지, 리베(Ribe).

리베(Ribe)는 8 세기에 마을이 형성된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라고 합니다. 860 년 경의 리베(Ribe)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중요한 무역 도시였고,스칸디나비아에서 처음으로 교회가 세워졌다고 합니다.하지만 확인할 수 있는 자료는10세기 중반에서야 주교와 성당의 존재가 확인 된다고 합니다. 스카겐의 그레넨을 출발하여 덴마크의 서쪽으로 내려오는 길이 참 좋았습니다.그렇게 괴롭히던 비가 없었던 날에,초가을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던 날씨에자연과 잘 어울리던 도로가 지금도 새록새록... - 리베(Ribe)의 랜드마크인 리베대성당(Ribe Cathedral) 입니다. 중세의 도시, 리베에서도 가장 보존이 잘 된 건물이라고 합니다. - 이름도 어려운 Sct. Catharinæ Fountain 분수..

[세계일주 / 덴마크] 에스비에르(Esbjerg)를 지나며 만나 조각상, Men by the Sea.

에스비에르(Esbjerg)는 덴마크의 서부 연안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덴마크에서의 마지막 여행지, 리베(Ribe)를 향해 가다가 알게 된 곳 입니다. - 에스비에르(Esbjerg)의 렌드마크인 이 작품은 덴마크의 작가, 스벤 위그 한센(Svend Wiig Hansen)가 9m의 높이에 1995년에 만들었다고 합니다. - 작가, 스벤 위그 한센(Svend Wiig Hansen)은 이 조각품을 덴마크의 최북단인 스카겐의 그레넨(Grenen)에 설치할 생각이였다고 합니다. - 왜 항상 노부부들이 이런 풍경에 등장하는지 모르겠네요. 비슷한 풍경들을 많이 담다보니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주차장에서 올라 가는 길. 뒷 쪽어에 있는 저 친구가 계속해서 거슬리네요. ^ ^ - 왠지 이스터 섬의 모아이 석상이 생각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