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면 율리 222 / 2008년 10월, 첫번째 전국일주를 시작하여 벌써 네번째가 되었네요.몇 번했다고 요령도 생기고 꼼꼼하게 준비도 하고 어느때보다 잘 짜여진 일정에 느긋하게 출발을 하였는데,40년만의 무더위가 확실히 더웠나봅니다.여행을 마치고보니 얼굴만 시커멓게 훈련병처럼 그을렸네요. 지난 해에는 출발하는 당일부터 날씨(비)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 못하고...올해도 약간의 문제가 생겨 출발이 일주일이 늦어졌는데,마지막 2박 3일의 코스를 비 때문에 완주하지 못하게 되어 안타깝습니다.2011년 잃어버린 4기가의 동선을 포함하여 주유천하(周遊天下)하고 왔습니다.늘 그랬던것처럼 혼자만의 흔적을 남기며... "Apollo was here" 망해사(望海寺)는 신라 제49대 헌강왕 때 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