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 영도구 전망로 24 / 부산을 대표하는 명승지 태종대(太宗臺])는파도의 침식으로 형성된 암석 절벽과울창한 수풀이 굽이치는 파도가 어울려 절경으로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입니다. 신라 태종무열왕이 삼국을 통일 후,전국의 명승지를 다니던 중,이곳의 절경에 취해 쉬어갔다고 하여 태종대로 부르게 되었고,조선시대에는 가뭄이 들면 동래부사가 기우제(祈雨祭)를 지내는 곳이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예전에 회사생활 할 때,필리핀 근로자들이 있었는데추석연휴였는지 그냥 휴일이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시리게 푸르던 가을에 그 친구들과함께 왔던 추억이 있습니다.'제프리' '리노' '조셉'이란 이름을 가졌던 친구들...잘 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어느듯 18년의 세월이... - 자갈마당을 올라오니 다누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