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쯤 가고 있을까] 쉥겐협약국 탈츨, 우크라이나 무카체보(Мукачево) 입니다.
쉥겐협약일 90일 중 3일을 남겨두고우크라이나로 넘어 왔습니다.독일에서의 EMS택배 문제로 계획보다 20일 정도 늦어졌습니다.날씨가 쌀쌀해져 제일 걱정 입니다. 운이 없는건지 무카체보에 도착을 했지만,미리 봐 두었던 호스텔 3곳이 모두 없네요.하나는 찾을 수 없고... 호스텔을 찾는데 2시간이 소요 되었지만,못 찾고 비까지 내리기 시작 합니다.결국 근처의 저렴한 호텔이 있어,예약을 하고 우크라이나에서의 첫날밤을 보냅니다. 또 비와의 악연이 시작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슬로베니아와 헝가리에선 안개 때문에 고생을 했는데... - 우연의 일치인지 지금 노트북에서 심수봉씨의 그때 그사람이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노래 200곡이 있는 폴더인데... ♪♬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 - 호텔 비용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