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26 / 1000년을 이어온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가장 강했던 나라, 신라의 중심지 경주는 작은 돌맹이 하나도 예사롭지 않는 곳이고, 그 1000년속의 한 획을 그은 태종무열왕 김춘추의 맏아들로 태어나, 고구려를 멸망시켰고 당나라군을 격퇴시켜 최초로 삼국을 통일(676) 한 문무대왕. 그리고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염원이 남긴 수중왕릉, 대왕암. 해안에서 대략 200m정도 떨어진 길이가 20m 바위섬으로, 섬 중앙에는 네 방향으로 물길이 난 부분이 있는데, 인공적으로 가다듬은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길이 3.6m, 너비 2.9m 두께 0.9m 크기의 화강암이 있다고 합니다. 그곳에 "동해의 호국룡이되어 신라를 보호하리라"는 신라 제 30대 문무대왕의 수중릉(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