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4가 / 인쇄골목과 중앙대로 사이에중앙동 뒷길이라고 부르던 길이 있었는데,언제부터였는지는 기억에 없지만 20여 년 전까지는 광복동이나 남포동 갈 때 가끔 걸었던 길이였습니다.부산우체국의 지하에 있던 유명메이커 제품의 상설할인매장과저렴하고 훌륭했던 부산우체국 식당도 좋았지만,동광동에서 부산데파트까지의 가로수길이 좋아서 걸어가곤 했던... 약 500m 가량의 이 거리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고,지금은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로 조성되어부산 근대역사의 현장으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문화명소 입니다.특히 40계단은 '경상도 아가씨'의 노랫말에도 등장하였지만,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 나오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면서문화관광테마거리의 중심으로 자리하며뻥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