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천왕봉로 447-76 / 백장암(百丈庵)은 중국 당나라 때 큰 스님인백장대사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백장대사는'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를 먹지 않는다'라는일일부작 일일불식(一日不作 一日不食)의청규(淸規)를 만들어 실천하였다고 합니다.이후 이 청규(淸規)는 선종(禪宗)의 사원에서스님들이 지켜야할 규칙이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백장대사의 스승은 '평상심이 도(平常心是道)이며 마음이 곧 부처(卽心卽佛)'라고 한마조도일선사(馬祖道一禪師)라고 합니다. 실상사의 부속암자로 백장암, 약수암, 서진암이 있습니다.그 중 국보 제10호와 보물 제40호가 있는백장암(百丈庵)을 들렀습니다.시간을 보고 가느냐 마느냐로 고민하다가잠시 들렀다가자는 심정으로 몇 장 담고 왔습니다.집으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