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되(Bodø)에서 트론헤임(Trondheim)까지는700km가 넘는 제법 먼 거리 입니다.도중에 특별하게 관심을 끄는 풍경도 없고느긋하게 이틀의 거리를 달리기만 하면 되는 구간 입니다.날도 좋고 라이딩하는 내내 기분 좋은 날들이였습니다. - 어디 캠핑장이였는지 기억나지 않치만 이 노을 만은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저녘을 먹고 설거지 후에 담은 풍경 입니다. - 다음날 아침 노르웨이 도착 후 처음으로 화창한 아침 햇살을 보던 날. 텐트와 침낭 말린다고 늦게 출발했습니다. - 엔진 교환했던 주차장 입니다. 바람이 제법 심하게 불었던... - 특히한 풍경이 나그네의 발길을 끌었던 곳 입니다. 바위에 이끼랑 독톡한 풀들이 어우러진... - 와일드 캠핑했던 곳 입니다. 식탁과 화장실이 있고 뒤로는 강물이 흐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