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되(Bodø)에서 트론헤임(Trondheim)까지는
700km가 넘는 제법 먼 거리 입니다.
도중에 특별하게 관심을 끄는 풍경도 없고
느긋하게 이틀의 거리를 달리기만 하면 되는 구간 입니다.
날도 좋고 라이딩하는 내내 기분 좋은 날들이였습니다.
- 어디 캠핑장이였는지 기억나지 않치만
이 노을 만은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저녘을 먹고 설거지 후에 담은 풍경 입니다.
- 다음날 아침 노르웨이 도착 후
처음으로 화창한 아침 햇살을 보던 날.
텐트와 침낭 말린다고 늦게 출발했습니다.
- 엔진 교환했던 주차장 입니다.
바람이 제법 심하게 불었던...
- 특히한 풍경이 나그네의 발길을 끌었던 곳 입니다.
바위에 이끼랑 독톡한 풀들이 어우러진...
- 와일드 캠핑했던 곳 입니다.
식탁과 화장실이 있고 뒤로는 강물이 흐르는
아주 기가 막힌 곳이였습니다.
이날은 강물이 불러주는 자장가에 일찍 잠이 들었던 기억이...
다음 날 아침 많은 차들이 주차장을 꽉 채우고 있었습니다.
- 조용한 아침 강변이 좋았던 주차장 입니다.
- 아침 햇살에 강물이 빛나고...
- 노르웨이 북부에서 볼 수 없었던 풍경으로...
- 생각해보니 노르웨이에서 보기 드문 풍경이였습니다.
- 강을 따라 한시간 정도 내려오니
이런 그림같은 집들이 풍경속에 있습니다.
- 산(바위)를 쪼개어 길을 내어 놓은 듯...
캐논 G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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