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포텐에서의 마지막 풍경과
보되(Bodø)로 가던 중 담았던 풍경들 입니다.
글을 준비하면서 사진을 보니,
로포텐까지는 날이 흐렸다가,
로포텐을 떠나는 순간부터 하늘이 맑아졌네요.
아~ 어이없네, 어이없어...
- 로포텐 제도의 마지막 마을의 풍경 입니다.
- 마을에 들어갈 시간이 없습니다.
2시경이였는데 3시에 보되행 페리가 있습니다.
바로 모스케네스로 돌아가 보되행 페리를 타야 합니다.
- 아쉽지만 건너편에서 이렇게 몇 장 담고 왓습니다.
원래 계획은 마을 몇 곳의 포인트를 다니며 담는 것인데...
- 언제나처럼 아쉬움을 남기고 말았네요.
약간의 아쉬움이 남아 다음을 기약할 수 있겠지만...
- 모스케네스항구에 도착하자마자 페리에 올랐습니다.
- 모스케네스의 풍경도 이렇게 페리에서 담았습니다.
- 비 때문에 포기 하려고 했지만
'정말 잘 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 우측에 보이는 모스케네스 교회도 담아 올 예정이였는데...
교회 우측의 길로 가면 'Moskenes Camping'이 있습니다.
- 안녕! 로포텐...
- 남쪽으로 내려가면 저 눈을 더 이상 안 볼 줄 알았는데...
웬걸 눈 뿐 아니라 빙하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또한번 오들오들 떨면서 운전을... ^ ^
- 이제는 따뜻한 남쪽으로 간다고 생각했는데... ^ ^
- 그러고보니 로포텐 제도를 떠나는 날은 이렇게 좋았네요.
- 그림같은 풍경은 바다에서도 펼쳐 집니다.
-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들이...
- 바위 하나가 산이 되고 섬이 된 것 같은 풍경들...
- 노르웨이에서 처음 보는 빌딩의 모습들 입니다.
보되(Bodø)에 다 온 듯....
- 바위 사이에 숨은 듯 마을이 있습니다.
- 사진이 좋은 이유는 시간이 흐른 뒤에 보아도
그때의 느낌을 되새길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이 사진을 담을 때 따뜻한 햇살도 좋고해서
저 곳에서 한숨 잤으면 좋게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 엄청나게 많는 보트들이 정박해 있습니다.
- 출발을 준비 중이던 페리도 한 장...
- 보트 선착장 한 장 더 담고,
내릴 준비를 하러 갑니다.
- 다른 바이크가 옆에만 오면 초라해지는 나의 애마. ^ ^
우리나라에서는 125cc가 가장 대중적이지만
유럽에서는 650cc 이상이 보통 입니다.
- 내릴 준비 중이던 다른 차량들도 한 장...
캐논 G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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