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8년에 세워졌다는 트론헤임(Trondheim)은
13세기까지 니다로스(Nidaros)라고 불리던
바이킹 시대의 노르웨이 수도였다고 합니다.
1075년 건립한 니다로스 대성당과
17세기 화재로 도시의 대부분이 소실되었지만,
17~19세동안 재건된 아름다운 목조건축이 유명합니다.
- 니다로스 성당(Nidaros Cathedral)과 주변을 둘러 보고 나왔는데,
해적으로 유명했던 바이킹과는 어울리지 않는
아주 평화로운 풍경들이였습니다.
- 트론헤임 성당으로도 불리는 니다로스 성당(Nidaros Cathedral).
- 성당으로 들어서면 좌우로 이런 묘지들이 있습니다.
- 엄마와 딸이 나들이를 나왔는데 엄마 팔에 문신이 눈에 띕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온 집안이 들썩 거렸을텐데...
- 니다로스 성당은 여러차례의 약탈,
방화 등으로 입었던 피해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로마네스크, 고딕 등 다양한 건축 양식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 최근으로는 2001년까지 복원 작업이 있었다고...
- 성당 뒤에는 박물관이 있다고 하는데 못 보고 왔네요.
- 개인적으로 트론헤임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것이 이 분들의 연주였습니다.
- 두 분 모두 이곳 성당에서 계시는 분들이라고 합니다.
- 성당이 축제장터 같았는데,
성당에서 만든 제품들을 판매하기도 하더군요.
- 이 청년은 오카리나 같은 달걀 모양의 피리를 팔고 있습니다.
- 성당을 나오면서 한 장 더...
- 담아 왔긴 했는데 무슨 기념비인지 모르겠네요.
기념비 보다 옆에 쉬고 있는 노부부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올드타운 브리지(Gamle Bybro Trondheim)라는 곳 입니다.
멀리 산 정상에는 트론헤임(Trondheim)을 지켜온
크리스티안스텐 요새(Kristiansten fortress)가 있습니다.
- 이 다리는 성당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 니델바강(Nidelva River)의 양쪽을
이런 집들이 풍경을 찾지하고 있습니다.
- 이 풍경이 트론헤임을 찾게 만드는 관광명소라고 합니다.
- 니델바강변의 유람선인줄 알았는데,
배의 디자인이 독특해서 자세히 보면 레스토랑 분위기 입니다.
- 트론헤임 근처의 캠핑장 입니다.
폐차에 가까운 캠핑트레일러를 구입하여 침실로 사용하고
주방과 거실은 목조로 지었습니다.
- 캠핑장으로 사용하면서 달세를 놓는 것 같았습니다.
운영은 할머니가 하시고 수리 및 청소는 할아버지가...
- 캠핑장에 달세(?)로 있는 듯 한 분이 굳이 사진을 찍어 주겠다고 해서...
캐논 G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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