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계일주 - 노르웨이(Norway)

[세계일주 / 노르웨이] 로포텐제도(Lofoten Islands)의 풍경들, 두번째...

apollo695 2017. 9. 18. 01:52


6말에서 8월말까지 성수기라는데,

절묘한 타이밍으로 이 시기에 노르웨이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이 시기는 피하여 일정을 잡는다고 하는데,

어쩌면 이렇게 복도 없는지...

그런데 피크시즌이면 날이 가장 좋을 때을 말하지만

저는 거의 매일 비를 만났습니다.

덕분에 예정된 일정에서 빠진 곳도 생기고...



안타까운 일이 되풀이 되려나 봅니다.

오늘은 폴란드에서 슬로바키아로 넘어가는 날,

오전 7시에 출발할 예정으로 5시부터 준비하였습니다만,

6시경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오전 9시가 다 되어 가는데에도

그칠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비 때문에 계속 일정을 조정하지만

쉥겐 협약일(90일) 때문에

몇 몇 나라는 방문을 못할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 주인을 닮아 산을 좋아하나 봅니다.

  장엄한 풍경과 대치중인 나의 애마... ^ ^


- '어디쯤 가고 있을까'라는 카테고리에 올렸던 야영지의 풍경 입니다.


- 이곳도 일반 주차장 중 하나 입니다. 당연히 무료고...

  앞에는 바닷가가 있습니다만,

  수영하기가 만만치 않은 날씨 입니다.


- 다른 한쪽에는 이른 산이 병풍처럼 서 있고...


- 인증샷으로 올렸던 사진 중 하나...


- 말년을 저렇게 보내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자식들 다 키우고 느긋하게 여행을 즐기면서...

  저도 인생의 마무리는 저렇게...


- 레이네(Reine) 마을로 가는 길에 만난 다리 입니다.

  아름다운 곡선이 길과 멋진 조화를 이루는...


- 잠시 쉬면서 한 컷 담은 풍경이고...


- 화장실도 식탁도 없는 주차장이지만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이 있습니다.


- 드디어 레이네(Reine) 마을의 풍경 입니다.


- 산과 바다, 호수가 있는 로포텐 제도의 명소...

  산과 바다는 눈에 보이지만,

  호수를 보려면 고생 좀 해야 됩니다.


- 인구 300명이 조금 넘는 작은 어촌이지만...


- 여름이면 수 천명의 관관객이 모이는 마을 입니다.

  저처럼 잠시 지나가는 사람까지 포함하면 더 많은 관광객들이...


- 바위위로 지은 집과 바위산이 어우러진 풍경.

  시간과 여유가 되면 저런 곳에서 며칠 쉬고 싶다는 생각이...


- 대구를 말리는 건조대라고 합니다.

  철이 아닌지 비어 있는 건조대만 한 컷...


- 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태공님을 볼 수 있는 곳이 노르웨이 입니다. ^ ^


- 마을을 한 바퀴 돌고 싶었지만, 

  언제 다시 비가 시작될지 몰라 통과 했습니다.


- 지나가는 길에 담은 풍경들만 이렇게 몇 장...


- 호수를 보려면 저 아가씨 너머로 보이는

  저 산의 꼭대기에 올라야 합니다.


- 영화에서 가끔 보았던 풍경이네요.

  마루 바닥을 들어올리면 보트가 대기 중인...


- 여름에는 이렇게 카약 등 여러가지 스포츠 상품을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범고래 사파리 관광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마을 입구에 있는 주차장에서 담은 풍경 입니다.

  마을의 소소한 풍경들도 담고 왔어야 했지만 그 놈의 비 때문에... ^ ^


- 대부분의 등산객들이 이곳 주차장에 주차 후,

  레이네브링겐(Reinebringen) 트랙킹을 시작 합니다.

캐논 G7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