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노르웨이에서 가장 멋진 풍경은
로포텐제도라고 생각 합니다.
마을의 이름은 모르겠지만
가면서 만나는 작은 어촌들과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은 정말 환상적 입니다.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로포텐 제도와 나르비크의 갈림길에 위치한
브예르크빅(Bjerkvik)에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비 때문에 포기하려다 내일은 그치겠지 하는 바램으로
로포텐으로 들어 갔습니다. ^ ^
비는 계속해서 오락가락 했지만
로포텐 제도는 만족한 여행이였습니다.
- 오락가락하는 비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것은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원래 유럽이 비가 많은 곳인지 궁금합니다.
독일에서 마지막 이틀과 체코에서 2일,
모두 비가 환영을 하고,
지금 폴란드에서 5일째인데 하루를 제외하곤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
-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틈을 타 근처 캠핑장으로 왔습니다.
독일에서 온 젊은 친구의 바이커와 텐트 입니다.
- 저는 바로 옆에 자리하고...
- 로포텐으로 들어가는 현수교 입니다.
- 지금부터 본격적인 로포텐 여행이 시작 됩니다.
섬 너머로 어제 밤을 보냈던 야영장이 보이네요.
아는 사람만 알겠네... ^ ^
- 먼저 출발한 독일 친구는 다리를 지나면서 뒤에서 나타나더니,
이곳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 인연이라 생각하고 사진 한 장씩 교환...
비옷이랑 신발까지 준비가 저랑은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 보이는 어촌들이 모두 그림속의 풍경들 입니다.
- 자연 또한 그냥 지나가게 두질 않습니다.
- 이 아름다운 풍경을 머릿속에만 남겨 두기에는 너무 아까워 많이도 담았습니다.
- 도로가에 있는 주차장 근처의 풍경 입니다.
- 좌우로 그림같은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비단 이곳뿐만 아니고 로포텐 제도 대부분에서...
- 주차장 인증 샷.
이렇게 화장실도 있는 주차장에는 캠핑카들이 모여 듭니다.
저녘이면 만원이 되어
주차공간을 못 찾고 돌아가는 차들도 많고...
- 한적한 주차장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중 한 컷...
러시아에서 만든 깍두기도 보이네요.
핀란드와 노르웨이에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 ^
- 사람이 없는 주차장도 이 정도의 풍경이...
- 캠핑장 안내판 입니다.
텐트 위에 있는 집 모양 캐빈이라는 오두막 같은 시설입니다.
비올 때 텐트키기 싫어서 물어 봤는데,
요금이 텐트의 3개 정도 하더군요.
- 노르웨이에서 보기 힘든 버스정류장도 한 컷하고...
- 갈길은 먼데 각양각색의 풍경들이 발길을 잡습니다.
캐논 G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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