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들오들 떨면서 운전하던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2달이 다 되어 가네요.
8월에 눈을 보던 그 때의 감동도
추위에 떨면서 오딘(Odin)을 욕했던 그날들도
어느듯 추억이 되었습니다.
비 때문에 욕하는건 여전하지만... ^ ^
- 유럽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풍경이라고 합니다.
파노라마로 담아 봤는데 역시 좋습니다.
캐논 G7X는 파노라마 기능이 없어
여러장을 찍은 후 포토샾에서 작업 하였습니다.
소니랑 고민하다가 캐논으로 선택했는데 후회가...
- 네덜란드에서 온 아저씨 입니다.
노르드캅에서 만난 후 세번째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천천히 가다보니 만난 후 먼저 보냈는데,
뭘 하다 오시는지 계속해서 뒤에서 나타 납니다. ^ ^
- 이 곳에서 처음 눈을 만져 보았습니다.
비에 젖고 바람에 추워 떨었지만 그냥 갈 수 없어서...
- 도로가에서 만난 작은 폭포도 한 장 담았습니다만,
내려 가면서 이런 폭포는 쳐다보지도 않게 됩니다. ^ ^
- 오로라인가 하는 기대감에 한 참을 기다렸습니다만,
이 풍경이 전부 입니다.
- 트롬쇠로 가는 페리를 타야 하는데,
시간이 늦어 하루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 입니다.
할수 없이 100Km가 넘는 거리를 둘러가는 육로를 선택 했습니다.
- 이런!
꼬라지 하고는... ^ ^
- 100Km가 넘는 거리를 둘러가는데
이런 풍경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처음으로 노르웨이에 잘 왔다고 생각들었던 풍경입니다.
- 실제로 보았을 땐
산 위의 눈이 바로 흘러 내리는 듯 느껴졌습니다.
- 위와 비슷한 풍경이지만 다른 장소 입니다.
- 노르웨이에서의 두번째 캠핑 입니다.
- 노을이 아름답지만 추위에 정신없었던 기억만...
- 이 풍경은 지금 봐도 좋네요.
- 여자분 둘이서 이 고갯길을
자전거로 넘어가던 바이크여행자들이 생각 납니다.
제법 혐했던 고개에 힘들텐데...
- 참 독특했던 이 아름다운 풍경들...
- 핀란드, 노르웨이가 자동차 여행객들에게 좋은 이유가 이겁니다.
- 도로 곳곳에 주차시설과 식탁이 있습니다. 화장실도 자주 보이고...
- 바다인지 호수인지 모를 애매한 풍경에 잠시 넋을 잃고 보았던...
캐논 G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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