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가 270크로네(약 38000 원) 입니다.
100 크로네(약 14000 원)를 지불하고 하루를 더 있을까 그냥 갈까
짧은 시간 고민을 많이 했습닌다.
일기예보를 보니 오늘 밤도 흐림이라고 하고,
날이 조금 맑아지기는 했지만
자정에 날이 맑아야 된다는 것이라...
결국 일기예보를 믿고 미드나잇썬을 포기하고
저는 다음 목적지로 출발하였습니다.
-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아쉽지만 노르드캅을 떠났습니다.
차량이 없이는 여행하기 힘든 곳이라 더 아쉬웠던...
- 다시 밖으로 나왔지만 안개는 여전하고...
- 전시관 건물 입니다. 지하로 한층 한층 내려가면
앞서 보았던 자료들을 전시되어 있습니다.
- 다행이 안개가 조금씩 사라져 갑니다.
- 독일에서 온 바이커 입니다. 저랑 같이 도착했는데
미드나잇 썬을 찍지 못해서 하루를 더 머물거라고 합니다.
원하는 사진을 담았는지 궁금 하네요.
- 독일 친구가 찍어 준 사진.
- 까마귀도 놀러 와서 한참을 같이 놀았습니다. ^ ^
- 자료실에서 보았던 지구의 어린이들이란 조형물 입니다.
1988년에 만들었다고...
- 한 바퀴 둘러 본 후 실내에서 안개가 걷히기를 기다리다 한 컷...
-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바다가 눈 앞에 펼쳐 집니다.
- 말 그대로 시야가 탁 트인 느낌 입니다.
- 여기 저기서 사람들이 나와 인증샷을 찍기 시작 합니다.
- 세번째로 둘러 보며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안개 때문에 거의 안 보였고,
두번째는 앞서 보았던 비가 더 많이 오면
사진을 못 찍을까봐하는 걱정에 담았던 것들 입니다.
지구의 어린이들이란 조형물도 다시 한 컷 하고...
- 위쪽의 사진과 같은 위치인데 느낌이 다르네요.
- 전시관 건물의 뒷 모습, 들어가는 입구 쪽의 풍경 입니다.
- 이곳이 출입구 입니다.
- 주차장 쪽의 풍경...
차량들은 지난 밤에 나갔나 봅니다.
입장권이 24시간 유효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기도 하고...
- 기념비 뒤로 노르드캅(Nordkapp)을 상징하는 지구모양의 조형물이 보입니다.
캐논 G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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