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캠핑을 했던 독일의 캠핑장은
대부분 와이파이가 안되는 곳이네요.
제가 가진 유심이 안 되는 곳도 많습니다.
중국업체의 유심(통합유심)이라 그런지
대도시를 벗어나면 먹통이 됩니다.
현재 독일의 드레스덴(Dresden)에 있습니다.
다행이 유심으로 핫스팟을 연결해서 글을 올립니다.
- 인포메이션(Information)을 보고서야 노르웨이인 줄 알았네요.
아마 개천같은 작은 강 하나가 국경이였는가 봅니다.
- 그리고 시작된 비와의 악연, 노르웨이 뿐만 아니라 스웨덴, 덴마크,
아이슬란드와 현재 머물고 있는 독일까지 계속 되고...
유럽에서는 이시기가 우기인지 가는 나라마다 비가 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잠시 비를 피하는 중 입니다.
- 곧이어 맞은 편 정류장에 이탈리아 바이커들이 도착을 했습니다.
비와 안개에 바람까지 심하게 불어
시속 50Km 정도로 이동하는 친구들 입니다.
저는 러시아의 바이칼 호수와 우랄산맥을 넘어면서 이미 경험했던터라
시속 80Km의 속도로 별 무리없이 주행하였습니다.
진짜 힘든 바람은 아이슬란드에서 만났는데,
시속 60Km 정도만 되면 바이크가 한쪽으로 기웁니다.
- 안부 인사 후 서로 한 컷씩 교환하는... ^ ^
- 어디 쯤인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 본격적인 노르웨이 북부 해안도로를 달리게 됩니다.
- 비가 소강상태이면 가다가 한 컷씩...
- 멀리 눈이 보이고 눈 아래로는
녹은 눈이 폭포가 되는 풍경에 잠시 감상도 하고...
이 때까지만 해도 7~8월에 보이는 눈이 신기했습니다.
지금은...
눈, 비, 바람 모두 징그럽습니다. ^ ^
-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이런 풍경도 신기하고...
노르드캅 근처의 풍경도 멋진 곳이 많습니다만,
안개가 심하여 내려 오는 길에 담았습니다.
캐논 G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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