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축제 2

[1박 2일 / 3월] 봄맞이 축제의 시작, 광양매화문화축제 하나 더...

/ 전남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414 / 청매실농원의 소개를 요약해 보면, 1대 매실지기이신 율산 김오천 옹께서 국내 최초로 매화나무 집단재배를 시작하여, 1965년에 정부로부터 산업훈장도 받았고, 1972에는 지역주민들이 공적비를 세우며, 율산이라는 아호를 헌정하였다고 합니다. 2대 매실지기이신 홍쌍리 여사는 김오천옹의 며느리이자, 청매실농원의 2대 농사꾼으로 현재의 농원을 만들어 매실의 효능을 발췌하여 식품으로까지 개발, 오늘날 매실이 고부가가치의 농산물로 이르게 하였다고 하며, 3대 매실지기는 홍쌍리여사의 장남이신 김민수사장으로 본격적으로 매실을 가공, 제품화하여 판매, 홈페이지 및 21세기형 경영방식으로 매실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합니다. 청매실농원은 현재 봄을 알리는 축제의 대명사가 되어,..

[1박 2일 / 3월] 봄맞이 축제의 시작, 광양매화문화축제...

/ 전남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414 / 지난 해에는 3월 19일에 방문했지만, 매화야 매화야 하며 매화의 향기와 홍매화, 산수유 몇 장 담았던게 아쉬워 이번에는 3월 28일로 D-Day로 재방문 했습니다. 구례산수유축제도 일정에 포함시켜... 지금은 꽃이 지고 그 자리엔 화려한 꽃 대신 초록의 열매와 초록의 싱그러움이 대신하고 있겠네요. 광양매화문화축제는 벚꽃축제와 마찬가지로 매화의 숲에서 매화향에 취해 직접 보고 느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내년에는 꼬~옥 한번! ^ ^ - 다시 돌아와 담아보는 팔각정 전망대. 지난 해와는 질적으로 다른 정말 비교되는 풍경이... ^ ^ - 꽃들에게 둘러쌓여 향기에 취해가는 초가삼간이 너무 좋습니다. - 섬진강변으로 내려 않은 봄이 매화마을에서 절정의 풍경을 선물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