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에서 날씨 때문에 3일을 더 머물렀네요.덕분에 푹 쉬면서 블로그 포스팅만 했네요.아니면 아이슬란드 편도 끝내지 못 했을텐데... 오늘부터 여행이 계속 됩니다.요 며칠처럼 매일 매일 포스팅하긴 어려울 듯 합니다. - 북해와 발트해가 충돌하는 이 풍경를 보려고 여름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온다고 합니다. - 파도가 잔잔한 것 처럼 보이지만 제법 셉니다. 꼬마 신사는 넘어질 뻔 하다 아빠가 안았습니다. - 좌측의 북해와 우측의 발트해가 만나는 순간 입니다. 이 두 바다는 염분의 밀도가 달라 섞이질 않는다고 합니다. - 바다와 바다가 만나는 특이한 현상이 아니더라도 카테가트 해협의 파란 하늘과 아름다운 풍경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그레넨(Grenen)으로 들어갈 땐 모르고 지나쳤다가 나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