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겐 2

[세계일주 / 덴마크] 두 바다가 만나는 신기한 현상을 볼 수 있는 곳, 그레넨(Grenen), 하나 더...

소피아에서 날씨 때문에 3일을 더 머물렀네요.덕분에 푹 쉬면서 블로그 포스팅만 했네요.아니면 아이슬란드 편도 끝내지 못 했을텐데... 오늘부터 여행이 계속 됩니다.요 며칠처럼 매일 매일 포스팅하긴 어려울 듯 합니다.​ - 북해와 발트해가 충돌하는 이 풍경를 보려고 여름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온다고 합니다. - 파도가 잔잔한 것 처럼 보이지만 제법 셉니다. 꼬마 신사는 넘어질 뻔 하다 아빠가 안았습니다. - 좌측의 북해와 우측의 발트해가 만나는 순간 입니다. 이 두 바다는 염분의 밀도가 달라 섞이질 않는다고 합니다. - ​바다와 바다가 만나는 특이한 현상이 아니더라도 카테가트 해협의 파란 하늘과 아름다운 풍경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그레넨(Grenen)으로 들어갈 땐 모르고 지나쳤다가 나오면..

[세계일주 / 덴마크] 두 바다가 만나는 신기한 현상을 볼 수 있는 곳, 그레넨(Grenen).

두 개의 바다가 만나는 곳은 그다지 특별할 것이 없지만그레넨(Grenen)에서는 두 바다가 만나면서 파도가 맞부딫치며서로 싸우는 신기한 현상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곳 입니다. 그레넨(Grenen)은 아이슬란드로 가지전에 방문할 계획이였는데,어쩌다보니 시간이 안 맞아 지금에서야 도착을 했네요. - 그레넨(Grenen)은 덴마크의 최북단 마을이라는 스카겐(Skagen)의 끝에 위치해 있는 관광명소 입니다. - 주차장에서 나와 조금만 걸으면 이 넓은 백사장이 나옵니다. - 대부분 백사장으로 걸어가서 백사장으로 나오는데, 저는 모래 언덕으로 올라 들어 갑니다. - 주차장에서 나오면 대부분 저 곳으로 도착 합니다. 저는 나갈 때 담을 계획으로 지금은 통과. - 사실 모래 언덕의 저편에는 어떤 풍경인지 궁금해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