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190-4 / 천연기념물 제76호인 영월하송리은행나무,수령은 1200년으로 추정되며,영월 엄씨의 시조인 엄임의(嚴林義)가 심었다고 전해집니다. 1200년 전, 당나라 현종(712∼756) 때 파락사(坡樂使)라는 신분으로 신라에 왔다가,때마침 일어난 안록산(安祿山)의 난(亂)으로 당나라가 엇수선해지자,난이 평정되기를 기다리다 영월의 풍광을 좋아 정착하게 되었는데,그가 바로 영월엄씨의 시조, 엄임의(嚴林義)였다고 합니다.엄임의는 마을의 상징으로 한 그루의 나무를 심었는데,바로 천연기념물 제76호인 영월하송리은행나무라고 합니다.안록산의 난이 755년에 일어난 사건이라,이 나무의 나이를 1200년 정도로 추정한다고... 높이는 몇 곳을 참고 하였는데 모두 다르게 표시되어 있네요...